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경쟁 치열

2005년에 이은 두 번째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국내 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치열한 유치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국가들의 원활한 정책대화 협의를 주목적으로 하는 협의체, 매년 21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국제 회의가 2025년 다시 국내에서 개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유치경쟁 지방자치단체

1.   인천광역시, 홈 | 인천광역시 대표 (incheon.go.kr)

2.   경주시, https://www.gyeongju.go.kr

3.     제주 특별자치도https://www.jeju.go.kr

APEC의 비전과 목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는 아ㆍ태 공동체의 달성을 장기 비전으로 하여 아ㆍ태 지역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1994년 정상회의에서는 보고르 목표(Bogor Goal / Indonesia)를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선진국은 2010, 개도국은 2020년을 시한으로 하여 무역 및 투자 자유화를 달성하기로 하였으며, 2020년 이후에는 보고르 목표 달성을 위한 후속 작업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2020 APEC 정상회의에서 보고르 목표 종료 이후 향후 20년 미래 비전인 푸트라 자야(Putra Jaya, Malaysia)비전을 채택하였으며, 3대 핵심요소로 무역투자, 혁신ㆍ디지털 경제, 포용적ㆍ지속가능한 성장을 3대 축으로 설정ㆍ운영하고 있다.

APEC의 특징

APEC은 전세계 인구의 약 40%, GDP의 약 59%, 교역량의 약 50%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이다. 의사결정은 컨센서스 방식에 따르며, 비구속적(non-binding) 이행을 원칙으로 함으로써, 회원국의 자발적 참여 또는 이행을 중시하고 있다.

정상회의는 Retreat 형식으로 진행됨으로써, 정상들간에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협의, 보다 내실있는 결과 도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APEC의 발전과정

APEC 1989년 호주 캔버라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12개국간 각료회의로 출범하였다. 이어, 미국의 클린턴대통령의 제안으로 1993년부터 정상회의로 격상되어 오늘날의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 창설멤버 12개국 :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ASEAN 6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브루나이)

회원국 현황 (21개국)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아세안6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브루나이) 중국, 홍콩, 대만, 멕시코, 파푸아뉴기니, 칠레, 러시아, 베트남,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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